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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서빙로봇 이리온 각축전

  • 24-06-23
  • 28 회

엘리베이터 앞에서 로봇 기술 각축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로봇이 엘리베이터를 타는 순간 할 수 있는 일은 확 늘어난다. 기존에 한 층의 제한된 구역에서 음식을 나르는 서빙로봇도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게 되면 층을 오가며 무엇이든 전달할 수 있는 배달로봇 이리온 으로 거듭난다. 식당을 벗어나 전국의 빌딩이 로봇을 공급할 수 있는 수요처가 된다. 올해 로봇 기업이 현재는 실증 단계인 엘리베이터 연동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힘을 쏟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