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넷: 새로운 온라인 커뮤니티의 매력과 활용법

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은 지난 28일 대전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윤신영 기자.


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원장은 "우리나라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선 정부의 수요 창출과 효율적인 분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지난 28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올 주요 연구개발(R&D) 계획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이 자생하기 위해선 산업생태계가 조성돼야 한다"며 "항공생태계가 어느 정도 구성돼 있다고 보면 우주는 시작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위성 등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x1
야 한다"며 "창출된 수요는 국가차원에서 민간이나 군 등에 효율적으로 분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총괄위원회가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을 특정평가 대상에서 제외한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차세대발사체에 재사용발사체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추가 예산 2550억 원 투입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WNTLRWJDQH
.
이 원장은 "메탄엔진 개발에도 시간이 걸리고, 기술개발 과정의 공백도 고려해야 한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협력업체를 포함해 전체적인 시각도 중요하다. 우주 생태계 발전 측면에서도 사업 지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주청 등과 협력해 TF를 꾸려 다음 행정절차를 위한 기술적, 행정적 지원을 모색여행관련주
중"이라며 "특정평가에 새로운 내용으로 제안하기 위해 현재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은 오는 2032년까지 2조 132억 원 들여 위성발사 및 우주탐사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항우연은 올 △K-UAM 그랜드 챌린지(570억 원) △상시재난감시용 성층권드론기술개발(346억 원) 동양매직주가
△무인이동체 원천기술 개발(1600억 원)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위성) 6·7·7A호 개발 △한국형발사체 고도화(6874억 원) △차세대발사체 개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 △달 착륙선 개발(5303억 원)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