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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비는 31년165일을 살았다. 하페이루 두 알렌테주종의 평균 수명은 보통 12∼14년이다 pw10

  • 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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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최고령 개 보비 31살로 세상 떠나…장수 비결은
세상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개 보비가 31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3일(현지시각) 기네스 세계 기록은 포르투갈의 목축견 하페이루 두 알렌테주종 수컷인 보비가 지난 20일 동물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보비는 31년165일을 살았다. 하페이루 두 알렌테주종의 평균 수명은 보통 12∼14년이다.
보비를 여러 차례 만난 수의사 캐런 베커 박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보비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는 “사랑스러운 소년이 날개를 얻었다”며 “그 어떤 개보다 오래 살았지만 보비를 사랑한 사람들에게 1만1478일이라는 시간은 절대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